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02.14] 신보라 개인전 <Waves Within Blooming in Colors> 전시 정보

스텔라의 문화생활 리뷰

by 스텔라 비욘드 2024. 1. 22. 15:31

본문

728x90
신보라 작가는 샌프란시스코 Academy of Art University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중앙대학교 서양화과 석사, 홍익대학교 회화과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그는 가나 아뜰리에 입주작가 및 중앙대학교 서양화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서문 中

 

 

 

2024년은 조금 더

문화적이고 생산적이게

보낼 수 있도록!

 

가고 싶은 전시회 정보를

블로그에 스크랩 하고

방문하게 된다면 후기까지

올려보는 것으로

목표를 잡았다.

 

나와 같은 목적으로

전시일정을 찾아보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서울전시회 #전시회 #전시회추천 #서울데이트 #문화생활

 

 

캔버스는 하나의 존재이며,
그 위에 겹겹이 얹어지는 물감은
필연적이고 우연하게 일어나는 현상
혹은 사건
그리고 결국 시간을 상징한다.

두껍게 발라진 화면은
유동적이고 추상적이며
이는 인생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특히 유동적인 색, 율동감 있는 형태는
감상자들로 하여금
작품에 이입하도록 한다.


 

신보라, Vibrant Colors 23.100-I, oil on canvas, 2023 -  출처: Gallery grappe 블로그

 

 

 

" 갤러리 그라프는 2024년 1월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신보라 《Waves Within: Blooming in Colors》을 개최한다. 자연은 다양한 이미지를 보인다. 비를 맞이하는 바다의 파동,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들, 그 가지들에 의지한 채 흔들리는 빛,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신보라의 작품을 이루는 패턴과 색감은 자연 속 짧은 순간에 작가가 처음 지각한 감정이 드러난다. " - 출처: Gallery grappe 블로그

 


 

 

출처: Gallery grappe 블로그

 

전시회 정보

 

기간

2024.01.17(수) - 2024.02.14(수)

 

시간

11:00 - 19:00

휴무: 월요일

 

장소

갤러리 그라프

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 123 아울스 스퀘어 1층

 

Gallery grappe : 네이버 블로그

[GALLERY GRAPPE] 자연과 동물, 그리고 예술을 사랑하는 갤러리

m.blog.naver.com

 

입장료

무료

 

주차

주차 가능 (발렛시 입구에서 전화)

 

문의

02) 566-0308

 

SNS

https://www.instagram.com/artist.borashin/

 


 

개인적으로 이런 파스텔톤 색감의

그림들을 무척 좋아하는 편이라

관심이 간 전시회이다.

 

서울에 위치해 있어

데이트 겸해서 방문하기 좋고,

무엇보다 입장료가 무료인 점이

부담 없이 도전하기 좋은

전시회인 것 같다.

 

전시회 관람 전

그림 속 내재된 작가의 말을

읽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

갤러리 그라프에 소개 된

작가의 말까지 함께 스크랩 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찬찬히 읽고 방문해보세요!

 

출처: Gallery grappe 블로그

 

 

" 물방울 같기도 하고, 잎사귀 같기도 한 모양새는 두꺼운 물감 위에 자국을 남기고, 자국들은 모두 색채 안에서 피어나 리듬을 구성한다. 작가가 연주하는 리듬은 우리가 남기곤 하는 발자국을 연상시킨다. 그 발자국은 길을 따라 걷기도 하고, 새로운 길을 더듬어 개척하기도 하며 감상자에게 닿는다. 작가와 감상자가 만나는 그 지점에서 서로의 비가시적 내면을 바라보게 된다. 그 순간 작가의 창조하는 경험과 감상자의 해석은 서로 맞물리게 되어 작가는 해석의 과정을, 감상자는 창작의 과정을 느끼며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낸다. 삶을 빛과 색으로 칠해 나간다. " - 출처: Gallery grappe 블로그 

 

신보라, Vibrant Colors 23.100-V, oil on canvas, 2023 -  출처: Gallery grappe 블로그

 

 

" 작가는 오랜 기간 다듬어진, 한 문화권이 가지는 생활의 양상을 ‘Nature(자연)’이라고 이름 짓는다. 문화권마다 각기 다른 리듬, 자연을 경험하게 된다. 자연은 멈추지 않고 변화한다. 자연은 광선에 따라 다르게 보이며 쌓이면서 생기는 물감에 캔버스의 모습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다. 감각을 통해 자연의 모습을 포착하는 작가만의 주관적인 반응은 세련된 신비로움으로 표현이 된다. " 출처: Gallery grappe 블로그 

728x9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