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의 일상 이야기
2022년 12월 22일 목요일, 일상기록
스텔라 비욘드
2022. 12. 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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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은 유독 추운 것 같다.
여름엔 그렇게 겨울이 간절했는데...
나는 벌써부터 수면양말과 담요, 보온제품들을 달고 산다. 작년엔 집에서 마실 것이 뜨거운 커피밖에 없었는데, 올해는 다정한 사람의 보살핌을 받으며 이것저것 맛있는 따듯한 음료도 많이 접하고 있다.
갑자기 왜 이렇게 센치해졌냐고? 이달 초에 사놓고 계속 해님이 해줬던 생강차를 내가 직접 만드니 괜히 생각이 많아졌다. 괜히 고맙구, 괜히 보고싶어져서... (주책)

할아버지 같다는 소리를 들은 양갱도 함께 호로록.
근데, 생강차 내가 타니까 너무 맵네... 칼칼하네...
생강차는 역시 해님이 타준 걸 마시는 걸로....

지리산 토종 생강원액은 이번 메가쇼 갔다가 구매한 것인데, 아쉽게 인터넷에는 팔고 있지 않았다. 후기들도 전부 메가쇼 같은 박람회에 다녀와서 작성된 것들이었다. 부스도 나름 크고 그랬던 것 같은데 왜지? 어르신 분들이라 그랬나? 어서 절므니 마케터를 고용해서 온라인 판매를 하십쇼... 맛있으니깐.....이따가는 내 블로그의 인기글인 고구마 키우기 근황 세 번째를 쓸 예정이다. 고구마놈들 빨리빨리 자라줬음 좋겠는데 고구마 본체 뿌리치기 한 후로 성장이 매우 더디다. 뿌리치기 이제 하지 말아야지...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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